일상/이야기(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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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화재
아파트 뒷 배란다에 갔다가 자동차 본넷트에 불 붙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되어 카메라로 촬영해보았다.. 차 주인 엄청 난감하겠는걸.....
2010.02.24 -
그라피티
블로그를 방문 하다보면 내가 모르는,.. 관심이 없던 내용이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고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알수있게 된다. 그 중 내가 몰랐던 것 중 하나를 소개 하면... 단지 젊은 사람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벽에다 표출한 낙서라 생각 했었는데 루비의 정원의 포스팅을 읽고 그라피트라는 예술 장르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동네 굴다리 어귀에 있는 그라피티들을 소개 합니다.. 굴다리 입구에 있는 그라피트들... 처음엔 호랑이 그림만 있었는데... 차츰 작품수가 늘어 났다.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낌니다... 작품의 대상이... 무엇인지..?! 뭔가에 성난듯한... 작품을 그릴때 작가의 마음을 표출한것이 아닐까..!! 이게 글씨인가... 그림인가... 작가만이 알 수..
2009.05.22 -
추어탕에 대한 추억..
오늘 점심때 입대의회장님이 직원들 에게 추어탕을 대접한다고 한다. 추어탕 먹으러 오라고 해서..추어탕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왠 진수 성찬이래요... 배도 고프고 오랫만에 가정에서 먹는 추어탕이라 맘 놓고 먹을수 있었다. 요즘 미꾸라지도 중국에서 수입한다고 하고..또 어떤 추어탕 집은 추어탕에 고등어 가루를 넣어 팔다가 구속되었다고 한다.. 요즘 음식점들이 먹는것으로 장난을 넘 많이 치다보니.. 나가서 먹기가 좀 껄끄럽다.. 회장님의 음식에 대한 지론은 " 집에서 먹으면 요리요 나가서 먹으면 사료다" 란다.. 그 많큼 음식점 음식에 대한 불신이 오래전 부터 있어온터라.. 집에서 먹는것 만큼은 무공해를 추구 한다고 한다. 나도 어렸을적을 제외하곤 추어탕을 집에서 먹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추어탕은 ..
2009.05.21 -
5월의 꽃들..
아내가 운동갔다가..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촬영해 왔네요.. 5월이라 이른 봄에 핀 꽃들은 이미 시들어 버리고.. 5월을 기하여 피기 시작한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오월의 아카시아.. 아카시아 꽃은 꽃보다 은은한 향기가 좋다라고요.. 5월의 장미 유채꽃 이름 모를 꽃... 해당화 이꽃도 이름 모릅니다... 목단 붓꽃 감자꽃 꽃잔디
2009.05.09 -
초가집에서 식사를 하다.
내일이 어버이날이고.. 카네이션을 드릴겸 집에 들렸더니.. 오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시골 밭에 가서..고추 모종 1100포기를 심어셨다 하면서 매우 피곤해 하신다. 피곤하니 중국음식을 시켜 먹을 계획으로 저녁식사 준비를 안하셨다고 하신다. 연세도 있으시고 몸도 성치않으신 분들이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생각하니 왠지 죄송스런 맘이 생깁니다.. 그렇지 않아도 내일 저녁엔 복잡할것 같아서 오늘 식사하러 가시자고 할까 생각했던 터라.. 저녁 식사하러 가시자고 이야기 했다.. "그럼 저녁 식사하러 가세요" "그냥 집에서 짜장면이나 먹지" 아버지의 말씀이시다..어렸을 때부터 근검 절약이 몸에 베이신 분이라 외식하는걸 좋아하시지 않는 셩격이시고. 또한 흔히들 이야기하는 "외식은 사료요..집에서 먹는 음식은 요리다""...
2009.05.08 -
7살배기의 어버이날 선물..
울 현호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온 어버이날 카드 입니다.. 열심히 만든 흔적이 보이고요.. 귀엽고..기특합니다.. 기분도 좋고요.. 어버이날을 축하드려요... 현호가 만들 종이 카네이션.. 리본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만드셨다고 하네요...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