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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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여사랑이여..
한 잔 또 한 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 밤도 외로움에 잠못 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 수는 없어도 잊을 순 없는거지 밤 하늘에 빛나는 별들 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 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별빛만흘러내리네 한잔 또 한 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 밤도 외로움에 잠못 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밤 하늘에 빛나는 별들 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 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 없이 웃음짓는 입가에별빛만 흘러내리네 별빛만 흘러내리네 별빛만 흘러내리네
2011.02.16 -
무너져 내린 지하주차장 지붕
강원도 동해안에 100년 만에 내렸다는 폭설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붕이 내려 앉았다. 눈이 많이 왔기 때문이지만 지붕 공사가 부실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2011.02.14 -
미 해군 장성(중장)의 출근
미 해군 장성(중장)의 권위를 던져버린 출근 모습에 경례를 올린다. 권위를 던져 버렸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맡은 바 임무에 자신이 있다는 표현이 아닐까. 자신의 무능력을 권위로 포장하려는 장꾼들과 비교가 된다.
2011.02.11 -
드뎌 ROTC22기 장군 진급하다....
1984년 소위 임관후 26년 만에 2명의 동기가 장군 진급하다.. 2명의 동기에 축하와 건투를 빈다...
2010.12.16 -
제설작업
지난 겨울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다. 전번에 많이 왔을때는 70Cm에 육박하는 눈이 내려 제설작업하느라 진땀을 빼었다. 왠만하면 입주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제설작업하는 전통을 가진 아파트가 올해는 두번이나 장비를 대여하여 제설작업을 할정도로 인정사정 없이 많은 눈이 내렸었다... 경칩이 어제 지났는데.. 오늘도 눈이 오는걸 보면 올해는 풍년 들겠네...ㅠㅠ 장비대여료는 포크레인(6W, 8시간 기준) : 60만원 덤프트럭 (8시간 기준) : 30만원 이랍니다.
2010.03.07 -
덕트를 타고온 쥐
몇일전 시내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아파트에서 전화가 왔다. 승강기에 입주민이 갇히고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날리가 아니라고 한다. 전기 안전관리자에게 연락을 하고 아파트에 도착을 했을때 쥐 한마리가 팽개쳐있었다... 원인을 알아 본즉 쥐가 덕트를 타고 전기실 PT반에 떨어져 쇼트가 났고 LDS반의 전력퓨즈가 끊어져 아파트 전체에 정전이 되었던것이다. 전기실에 예비전력퓨즈가 없어 LDS반에 맞는 전력퓨즈를 찾느라 우왕좌왕 하다 2시간이나 정전이 되는 소동이 벌어 졌었다. 세상에는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 늘 일어나기 마련인가보다...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