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야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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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맛집
여행의 목적은 다양할것이다. 여행지의 산수를 구경하거나, 풍물을 감상하거나, 예술적 가치를 탐구하거나, 또는 피서의 목적으로 여행을 하거나..이런한 여행 목적 이외에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으니 먹거리 일 것이다. 그 지방의 먹거리를 음미하면서 여행의 가치와 추억을 더할 수 있다. 어느 지방을 가나 그 지방을 대표하는 맛집이 있을 것이다. 맛 있는 집의 의미는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집으로 나름 정의 하고 싶다.그 이유는 사람마다 입맛과 선호하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한사람이 앗있다고 해서 또 다른 사람도 맛있다고 느낄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다녀본 집중 손님이 많은 집 몇 집을 소개 하기로 합니다. 1. 사천진리(사천항)의 장안횟집 이 식당의 특징은 이름은 횟집이나 일반 횟집 처럼..
2009.05.04 -
등명낙하사_산사의 봄
강릉에서 정동진 가는 곳에 등명낙하사가 있습니다. 오래된 고찰이고 정동진 가는 길에 가끔 들리곤 하는데 오늘은..낙하사의 봄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정동 표시석 철죽과 왕벚꽃?.. 초록의 바탕에 분홍과 붉은색이 어우려져 봄의 정취를 뿜어 내고 있는 석축 긴 겨울을 끝낸 가지끝엔 초록의 봄이 고찰의 기와와 어우려져 적막함을 깨우내.. 굳게 닫혔던 선방의 문에 봄의 햇살을 맞이하기 위해 기지개를 펴네 숲속에 묻혀있는 산사는 더욱 그윽함을 자아 내네요..
2009.04.27 -
강릉 새봄 맞이 건강나누기 대회
오늘 5월 25일 강릉시와 강릉보건소의 주관으로 강릉시민 봄맞이 건강나누기 행사가 개최되었고. 식전행사의 하나로 내가 근무하는 아파트의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를 공연하기로 되어 있어 2달 전부터 화,금요일 매일 호후 1시 30분 부터 2시간 가까이 맹훈련을 거듭하였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움추렸던 근육에 활력을 주었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존재감을 확신시키는 계기가 되었었다. 어제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강릉지역에서도 흐린 날씨 속에서 간간이 작은비를 흩뿌렸다. 큰 비는 아니지만 일기에보엔 내일 10~40미리 내릴거라는 예보도 나와 오늘 건강나누기 행사의 실시 여부가 불투명 해 졌다. 향간에는 큰비가 오면 연기한다는 소식도 나오고.. 행사 개시 여부가 불확정적인 상태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를 확인 해 ..
2009.04.25 -
평창 2018 동계올림픽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세번째 도전권을 획득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임시 위원총회를 열고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평창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43표 중 찬성 30표, 반대 13표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평창이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된 직후 김진선지사와 박용성 KOC위원장은 협약서 및 서약서를 체결했다. 도와 KO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에 국제체육대회유치 타당성 심사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승인을 각각 받은 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도는 다음주 중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제 무대에서 평창의 이미지를..
2009.04.23 -
강릉 단오문화관 방문
단오는 수릿날,천중일로 불리웠고 음력 5월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하고 모를 낸 후 약간의 휴식이 준비되는 시점을 기해 양기가 충천한다는 음력 5월 5일을 단오절로 정해 각종행사와 공연을 하고 풍년과 재해를 예방하는 날로 정했다. 옛날에는 추석,설과 더불어 명절로 정해 단오 행사를 하였으나 지금은 점점 쇠퇴하여 단오 행사를 하는 지역은 거의 없으나, 강릉은 단오 행사의 전통을 이어받아 1년중 가장성대하게 진행하는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로 부터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다.. 오늘은 80년대 당시만 해도 공설운동장이었던 곳을 단오문화관으로 건립하여 단오의 의미와 행사를 주관하는 장소를 방문해 보았다. 70년대 강릉시의 운동과 행사의 중심이었던 공설운동장 모습입니다. 이당시 단오절때 강릉상..
2009.04.20 -
강릉의 벚꽃
요즘 각 지역마다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진해의 군항제. 서울의 여의도... 강릉에도 강릉남산이나 경포대 진입로, 경포대 등이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강릉 남산의 벚꽃 경포대 진입로의 벚꽃..한폭의 수체화를 보는 듯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