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2. 09:43ㆍ강릉이야기
대호(臺號)인 「경포대」(鏡浦臺)의 전자액(篆字額)은 유한지(兪漢芝), 해서액(楷書額)은 이익회(李翊會)의 글씨이고,
누대 천장에 율곡선생이 10세에 지은 ‘경포대부’(鏡浦臺賦)를 비롯하여 숙종의 어제시(御製詩 - 왕이 직접 지은 시)와 여러 명사들의 기문(記文), 시판(詩板)등이 걸려있다.
앞면 5칸 · 옆면 5칸 규모로 단층겹처마 팔작지붕(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고, 경포호를 바라보는 정면의 모서리에 2층 누대를 꾸며 상좌(上座)의 자리를 만들어 입체면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익공양식에 2고주 5량 가구(架構 - 여러 재료를 결합하여 만든 구조)이며,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또한 경포대 앞에는 강릉 충혼탑과 신사임당 동상이 있습니다.
▶경포대의 달..
경포대에서는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
▶ 소개글하나는 하늘의 달이요, 둘은 호수의 달이요, 셋은 바다의 달이요, 넷은 술잔의 달이요, 다섯은 님의 눈에 비친 달이 자리 잡는다. 2. 방해정
강릉 방해정
대문이 닺혀져 있어서 내부는 촬영하지 못하고 담밖에서 일부만 촬영 했습니다..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0호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저동 원래 이고은 삼국시대의 고찰인 인월사 터 였는데, 1859년(철종10) 청안 현감과 통천 군수를 지낸 이봉구가 관직을 물러난 후, 강릉 객사를 해체 할 때 자재의 일부를 가져다가 이 정자를 짓고 만년을 보낸곳이라고 한다. 풍광이 좋은 터에 자리잡은, 누마루[다락같이 한층을 높게 만든 마루]가 있는 별당 형식의 정자인 이 건물은 정면4간, 측면3간 규모의 "ㄱ"자형 흩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두개의 온돌방과 마루방, 부엌을 달아 살림집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게하였다. 전면은 모두 분합문의 띠살문을 닫아 문을 열면 경포호의 정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40년 후손인 이근우가 크게 수리하였고 1975년과 1990년에 보수 하였다. 3 금란정
금란정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호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저동 15-1 이 정자는 조선시대 말기 이 고장의 선비인 김형진이 경포대 북쪽 시루봉 아래에 건물을 짓고, 주변에는 매화를 심어 학과 더불어 노닐던 곳이라 하여 매학정이라 불렀다. 그 후 금란계원으로 주인이 바뀌었고, 현 위치로 옮겨진후 금란정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정면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전면에는 오른쪽으로 누마루[다락 같이 한층 높게 만든 마루]를 두고, 왼쪽의 전면칸은 뒷간[건물의 덧달아낸 칸, 물림칸]마루, 그 뒷 부분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창호는 하부에 머름을 두고 네 짝 세살분합문으로 구성하였다. 측면은 두 짝과 네 짝의 판문으로 하여 개방 시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당할수 있게하였다. 방은 마루보다 30Cm 낮게 되어 있으며, 마루 쪽 벽의 하부에는 머름[바람을 막거나 모양을 내기 위하여 미닫이 문지방 아래와 벽 아래 중앙에 대는 널조각]을 둘렀다. 천장은 고미 반자이며 가칠 단청으로 되어 있다. 4.상영정 5. 경호정 6. 창량정 7. 현판없는..정자.. 8.해운정
해운정은 조선 상류주택의 별당건축으로 경포호가 멀리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으며, 中宗 25년(1530)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이 강원도 관찰사로 있을 때 지었다고 전해진다.
소실된것인지.?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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