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2009. 4. 30. 11:40일상/이야기

자동차 보험 계약 만료일이 다가 오면 여러 보험회사에서 자사의 보험상품에 가입하라는 권유전화를 많이 받게된다.

올해도 역시 많은 전화를 받았고 

보험료가 저렴한 보험회사의 안내 전화를 받았을 때는..다른 보험회사에 가입할까..말까..망설여 진다..

보험 가입자의 보험 가입 배경을 보면  이해득실을 따져가면서 가입하기 보다  친구나, 친척등의 권유에 못이겨 가입하는 경우가 많을것이다.

때문에 본인이 가입한 보험료가 타사 상품의 보험료와 차이가 나도  어쩔수없이 우정이..또는 친지간에 사이가 나빠질까...기존에 가입하였던 보험사에 계속 가입한다. 

나 역시 친구에게 10년 넘게 들어왔었다. 

그런데 올해는 예상했던 보험료를 헐씬 뛰어 넘는 보험료를 내야 된다고 한다.

친구에게 계속들것인가...아니면 다른 보험회사에 들어야 하는가...고민 끝에..

다른 보험회사 청약서를 받아 보고 비교 해 보았다.

 

다음은 모 보험회사의 청약서

기존가입보험회사의 청약서

상세비교

숫자상으로 보험료 차이기 205,430원 차이가 난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같은 차량에 거의 비슷한 보험가입금액인데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차량가액에 있었다.

기존의 가입회사의 차량가액은 : 517만원

새로 받은 보험회사의 차량가액은 : 319만원

결국 차량가액의 차이로 보험료 차이가 생겼던것이다...

상세비교표에서도 볼수 있듯이 전체 차이 205,430중 자기차량손해액의 차이가 134,50임을 알수 있다.


여기서 또한가지. 같은 보험인데도 친구녀석이 내게 낼 보험료는 81만여원이라고 한다..하지만 또다른 보험설계사는 77만원을 내라고 한다..여기서도 4만원 차이가 남을 알수 있다.


같은 차량도 차량의 보험가액의 차이가 날뿐 아니라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 할때도 보험설계사 마다 차이가 남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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