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나들이

오후 할일도 없는데다 아들 녀석이 밖에 나가자고 보챈다..
어디 갈까 망설이다 5만원권의 인물로 선정된 신사임당과 오천원권 인물인 이이가 태어난 강릉의 대표적인 사적지인 오죽헌에 가기로 했다.
 여기 저기 조경사업으로 인도에 나무 이식작업이 한창이었고. 전기 배선 작업으로 케이블 연결선이 무질서하게 널부러져 있었 미관상 좋은 인상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오죽헌의 발전을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생각하면 그리 흉한 모습도 아닐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조경및 전기배선 작업을 끝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역사적유물을 보여 주기 바랄뿐이다.
오랫만에 오죽헌을 방문한 사람들은 오죽헌의 규모적인 확장에 놀라곤한다.70년대의 오죽헌과는 규모적으로 많은 차이가 난다. 70년대 당시에는 오죽헌과 문성전등 몇몇 전통적인 건물 밖에 없었는데 이이와 신사임당 관련 박물관과 강릉향토박물관을 증축하였고, 매표소 안쪽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규모면에서 확장하고 볼거리도 많이 제공하여 예전의 모습과 많은 차이가 난다.

오죽헌에 대한 설명

옥죽헌 표지석

오죽헌과 몽룡실

오죽헌 방문시 제일 먼져 만나는 자경문

신사임당이 오만원권 배경 인물로 선정되었음을 축하 안내문

노산 이은상님의 사임당 찬가 비석

사임당 의 약력입니다.

오죽헌 경내에 있는 경구

  문성사

문성사란 율곡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라는 게시물

문성사전경

고풍스러운 오죽헌 돌담

오죽헌 돌담 및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단지들

오죽헌의 굴뚝..연기는 나오지 않음...

금방이라도 떠질것 같은 목단...

근육을 자랑하는 배롱나무..

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하였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은곳

어제어필

격몽요결

어제각

시립박물관

신사임당 동상

오죽헌 초입에 있는 율곡이이의 동상

시립박물관에 전시해 놓은 1910년대 강릉 사진

시립박물관에 게시해놓은 현재의 강릉사진

시립박물관에 전시해 놓은 저고리들

강릉농악모습의 밀납인형

오만원권을 촬영했다는 장소에서 나도 한번 촬영 해 보았다.